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아시아나항공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해 여형구 제2차관(오른쪽 셋째)과 최정호 항공정책실장(왼쪽 셋째) 등 관계자들로부터 사고 수습 브리핑을 받고 있다.국토부는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벌어진 아시아나항공 214편 착륙 사고의 수습을 위해 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다.한편 미국은 사고항공기인 B777 기종 경험이 짧은 조종사의 과실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아직 섣부른 판단일 뿐이라며 착륙사고 원인을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