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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가운데)이 9일 서울 서초동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아주캐피탈 대학생 경제봉사단 발대식'에서 대학생 봉사단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들은 이날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북도 5개 초등학교를 찾아 경제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주캐피탈은 매년 청소년 경제교육전문단체인 JA코리아와 손잡고 하계 방학을 활용해 대학생 경제봉사단을 운영한다.
지난해 서산지역에 이어 올해는 전라북도 고창의 심원, 동호, 고창남, 성내, 신림 5개 초등학교 26학급 460명의 초등학생이 이번 교육의 수혜를 받는다.
2인 1조로 한 학급에 배치될 경제봉사단은 보드판, 게임카드, 퍼즐 등 재미있는 교구재와 도구를 활용해 각 학년별 수준에 맞게 시장 경제, 기업경영, 직업에 대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현명한 경제금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잘 가르쳐달라”며 “대학생 여러분들도 이 과정을 통해 경제와 금융지식을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