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리즈학회,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 개최

2013-07-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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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트리즈학회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제4회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특허청, 포스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국표준협회의 후원으로 ‘트리즈를 통한 창의적 사고’(Creative Thinking with TRIZ)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된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는 트리즈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전개방법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해마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세계 수준의 트리즈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의 키노트 스피치와 튜토리얼이 진행되며, 창의적 사고와 관련된 이론적·실용적 연구활동 및 삼성, 포스코, SK 등 유수 기업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적용 사례들이 공유된다.

특히 김영민 특허청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삼성 디스플레이 김기남 대표이사가 개회식 기조 연설자로 나서 창의성 및 트리즈의 활용과 관련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현 트리즈학회 회장(포스코 혁신지원실장, 상무)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는 트리즈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의 트리즈 관련 행사로 자리잡았다”면서 “올해 행사에는 세계적인 트리즈 전문가를 초빙해 트리즈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40여 편의 논문 발표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소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행사 참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트리즈학회(02-6406-02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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