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7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회복과 재활촉진,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 및 사례관리팀의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공동으로 자살시도자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 단기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