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19대 동산상에 권은수 본부장 선정

2013-07-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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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유지 받들어 회사발전 공로 직원 수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현대약품은 제19대 동산상에 권은수 도매영업본부 본부장을 선정하고 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동산상은 창립기념을 맞아 창업자인 고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의 이름을 따서 회사발전에 공로가 있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임직원의 자유로운 추천과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정된다.

권 본부장은 1990년 입사 이후 23년간 충청도와 호남지역에서 약국영업 및 실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도매 영업본부장으로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주요 업적으로는 도매거래 리스크 사전 관리와 현금 유동성 확보, 유관부서와의 협조를 통한 유통재고 개선 등 회사의 이익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내온 만큼 앞으로도 업무를 진행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회사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에 따른 부상으로 부부동반 여행권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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