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 한미 친선 걷기 및 DMZ 안보체험 행사 개최

2013-07-08 14: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정전60주년 및 유엔참전 60주년을 맞아 「한미 친선 걷기 및 DMZ 안보체험 행사」를 지난 6일 동두천 소요산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오는 27일 정전 및 유엔참전 60주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한미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6포병여단 송희섭 여단장, 미2사단 Jeffery A. Hannon 작전계획처장, Stacy S. Townsand 군수참모, 한미 장병,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개회식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씨의 진행으로 미2사단측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어서 한미 장병과, 학생, 일반인 등이 함께 동두천 지역의 호국 현충시설 4개소를 걸어서 방문하였다. 이어서 28사단 내에 있는 태풍전망대를 방문하여 안보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적으로 펼쳐질 정전 및 유엔참전 6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지방보훈관서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서 6.25전쟁을 되돌아보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분들과 유엔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