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정전60주년 및 유엔참전 60주년을 맞아 「한미 친선 걷기 및 DMZ 안보체험 행사」를 지난 6일 동두천 소요산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오는 27일 정전 및 유엔참전 60주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한미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6포병여단 송희섭 여단장, 미2사단 Jeffery A. Hannon 작전계획처장, Stacy S. Townsand 군수참모, 한미 장병,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적으로 펼쳐질 정전 및 유엔참전 6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지방보훈관서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서 6.25전쟁을 되돌아보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분들과 유엔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