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매주 금요일, 토요일밤 남산골 한옥마을 민씨가옥 대청마루에서 '한밤의 풍류마당'이 펼쳐진다. 5일부터 시작된 이 무대는 전통무용과 거문고 연주를 시작으로 가야금, 서도민요, 피리, 궁중무용, 대취타, 흥보가, 춘향가, 대금산조. 산조 등 다양한 우리 전통 공연을 볼수 있다. 부부가 함께 연주하는 <금슬상화>, 제자와 스승이 함께하는 <사제지도>, 명인들의 어우러짐, 차세대명인들의 무대 <청출어람>을 비롯해 함께 예술가의 길을 걷는 벗들의 연주 <붕우지교> 등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전문가의 해설이 어우러져 흥과 정취를 더할수 있다.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 8월 31일까지 공연. 관람은 무료.(02)2266-6923~4.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