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4년 후 트루크메니스탄을 기약하며 6일 막을 내렸다
이날 폐회식에는 웨이지종 OCA명예종신부회장, 2014인천아시아경기 대회조직위원회 김영수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신학용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인천시민과 대회관계자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8일간 계속 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2개 종목 170여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21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19개를 따내며 금메달 29개를 차지한 중국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에 올랐다.
김영수 위원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오로지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인천시민을 비롯한 국민, 자원 봉사자 그리고 아시아인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실내대회와 무도대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대회로 12개종목 100개 세부종목에서 열전을 벌이며 경기장을 찾은 국내외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로 재미와 감동을 심어주고 실내 스포츠종목 저변확대와 내년에 개최 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초석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