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윤후 러브콜 "출연해주면 짜파구리 해주갔어"

2013-07-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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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윤후 러브콜 "출연해주면 짜파구리 해주갔어"

이국주/사진=tvN '코미디 빅리그-돼지 공화국'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국주는 6일 tvN '코미디 빅리그-돼지 공화국'에서 윤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국주는 개그맨 문세윤이 돼지 공화국에 들어올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요즘 돼지 공화국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제목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이에 문세윤은 "'아빠 어디가' 맛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국주는 "윤후! 너의 후루룩 먹는 모습은 날 감동시켰어. 너 조금만 더 먹고 키워서 넘어오라우. 넘어오면 누나가 짜파구리 해주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돼지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며 문세윤, 신기루와 함께 '더블패티'라는 팀을 이루고 살이 찐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그려낸 '돼지 공화국'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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