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배달 실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오지마을을 찾아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울진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4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오지마을을 찾아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해오던 오지마을 사랑배달 사업을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함께 동참하여 민간기관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기성면 황보1리 주민들을 찾아나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울진군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건강 상담 및 진료지원을 했으며 18개 기관·단체에서 자장면 지원, 방충망교체 및 전기배선정리,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뜸 봉사, 이동세탁차량 봉사, 도배 및 장판교체봉사, 다도봉사, 공연활동 등으로 다양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관계자는“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으로 지역의 오지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작은 밀알이 되어 울진군 관내 전 지역으로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