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에너지기후학교 운영 큰 호응

2013-07-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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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에너지기후학교 운영

경산시가 관내 초등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에너지 기후학교 프로그램을 순회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관내 초등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10월말까지 약 4개월 동안 에너지 기후학교 프로그램을 순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녹색생활 실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의 원인 알아보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실천사항, 나부터 “Me first”운동(쉬운 것부터, 학용품 아껴쓰기, 물절약, 플러그뽑기, 탄소발자국 줄이기), 지구의 급격한 온도상승 현상 등 시청각 이론수업부터 자연물(식물, 재활용품)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균형잠자리 만들기등 다양한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여 첫날 하주초등학교 학생 50여명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기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초등학생 때부터 자원절약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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