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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11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되는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는 '부모, 아이와 몸으로 통하라!'는 주제로 작은 운동회가 개최됐다.
개인스케줄로 인해 처음부터 녹화에 참여할 수 없었던 심이영은 전현무에게 운동회에서 1등할 경우 백허그를 해주겠다는 나름의 우승 혜택을 제시한 것.
특히 심이영의 부재를 채우기 위해 개그맨 오지헌과 가수 박지헌의 가족, 그리고 심판 장동혁과 정주리까지 다양한 게스트가 함께한 촬영이었던 만큼 전현무의 운동회 1등은 쉽지 않았다고.
하지만 촬영 막바지 깜짝 등장한 심이영이 1등은 하지 못했지만 전현무의 마음을 생각해 결국엔 백허그를 해 주게 됐다는 후문이다.
전현무와 심이영은 나름의 분위기 연출을 위해 백허그 상황극을 만드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하려 했으나 백허그라기엔 어딘가 애매한 손의 위치(?) 때문에 결국 함께 있던 제작진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는 전언이다.
심이영 전현무 백허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이영이랑 전현무랑 은근히 어울린다. 백허그하는 모습이 진짜 연인이네" "심이영이 백허그해줘서 전현무 좋았겠다" "전현무가 한 백허그에 심이영도 싫지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