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사)로이사랑나눔회 희망방송(이사장 황성수)는 4일 오후 국내 최초의 장애인 전용 공공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건식)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정신적인 휴식과 장애예술인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의 소외자인 장애인의 사회적 불평등과 문화예술 단절로 인한 장애인의 정서적 고갈을 해소하고 장애예술인의 공연으로 장애인에게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재학생 및 교직원과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힐링콘서트는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휴식과 나눔의 시간이 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이건식 원장은 “Healing me softy with his song”이라며 “이러한 문화교류의 장이 더 많이 마련되어 장애인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더욱 높이고 자기존중, 자기치유가 더 많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