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기존 생활하수로 오염이 극심한 금석천을 친환경 시민생태휴식공간으로 복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2010년 10월 환경부 도심하천 복원사업 2단계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112억원으로 이중 국비가 71억, 도비 15억원, 시비 26억원이 소요됐다.
공사구간은 도심구간 총 0.9km이며, 금석2교(비룡중)에서 금석1교(비룡초) 구간은 블루워터존, 금석1교(비룡초)에서 금석대교(하나로마트) 구간은 어메니티존, 금석대교(하나로마트)에서 읍내교(개내교) 구간은 에코존으로 구간별 조성됐다.
황은성 시장은 “비봉산 등산로 정비에 이어 남파로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준공되면서 하천과 산을 연결하는 친환경 시민 휴식공간이 탄생하게 되었다.” 며 “향후 아양지구 택지개발이 완료되어 금석천 하류구간이 정비되면 비봉산에서 안성천까지 연결되는 안성의 랜드 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