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 개최

2013-07-05 13:45
  • 글자크기 설정

친환경 녹색생활 공간으로 재탄생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안성시는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난해 5월 착공한 지 1년 2개월만인 지난 3일,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생활하수로 오염이 극심한 금석천을 친환경 시민생태휴식공간으로 복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2010년 10월 환경부 도심하천 복원사업 2단계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112억원으로 이중 국비가 71억, 도비 15억원, 시비 26억원이 소요됐다.

공사구간은 도심구간 총 0.9km이며, 금석2교(비룡중)에서 금석1교(비룡초) 구간은 블루워터존, 금석1교(비룡초)에서 금석대교(하나로마트) 구간은 어메니티존, 금석대교(하나로마트)에서 읍내교(개내교) 구간은 에코존으로 구간별 조성됐다.

황은성 시장은 “비봉산 등산로 정비에 이어 남파로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준공되면서 하천과 산을 연결하는 친환경 시민 휴식공간이 탄생하게 되었다.” 며 “향후 아양지구 택지개발이 완료되어 금석천 하류구간이 정비되면 비봉산에서 안성천까지 연결되는 안성의 랜드 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