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상 영예 안아

2013-07-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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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최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열린 2013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창조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일자리창출을 자료로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김영환 시 정책추진단장이 참석, 한미영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임시상임대표로부터 상장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는 민선5기 기초단체장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다운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자리로, 전국 94개 지자체에서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스마트콘텐츠센터를 비롯해 평촌스마트스퀘어, 석수스마트타운, 관양스마트타운 등 4개 지역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사례와 성과를 발표,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안양스마트콘텐츠센터에는 인큐베이팅 기업 117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직원은 5백여 명에 달한다.

또 3개 지역 첨단산업단지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인 오는 2015년에서 2016년이 되면 10만5천여명에 이르는 고용유발과 9조1천2백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 시장은 “시민과 공약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아직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공약사항 하나하나가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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