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새 슬로건 'Find New Roads'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지엠은 새로운 쉐보레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파인드 뉴 로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파인드 뉴 로드는 지엠 쉐보레의 새로운 슬로건으로서 쉐보레 브랜드를 향후 10년 내 세계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새 브랜드 슬로건은 우리 제품을 통해 고객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짐과 동시에 혁신적인 회사가 될 것이라는 약속”이라며 ”쉐보레가 판매되는 모든 곳에서 파인드 뉴 로드가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일관성 있게 전달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대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S, 말리부, 크루즈 제품 광고에 새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하는 한편 다각적인 브랜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