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대학교 최성을 총장은 3일 접견실에서 스페인 말라가大 후안 안토니오(Juan Antonio Perles Rochel) 부총장 외 8명의 일행을 접견하고 양 대학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양 대학은 교환 교수제, 공동연구 및 학생교류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말라가대는 11월 개최 예정인 “한-스페인 포럼”에 최성을 총장을 초청했다.2009년 1월 교류협정을 체결한 양 대학은 2013년 1학기 현재 인천대생 13명, 말라가대생 17명이 상호 대학에 파견돼 교류해 오고 있다. 한편 1960년 설립된 말라가대는 스페인 남부 말라가시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2011년 인천대에 말라가대 사무소를 개소, 운영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