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체계 구축

2013-07-04 17:2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부산은행은 5일부터 금융소비자보호 지침을 제정해 금융상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상품판매 전 단계에서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4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은행 측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기존 마케팅본부 소속의 금융소비자보호센터를 은행장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부로 승격했다.

조만간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소비자권익 향상을 위해 부행장급의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도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지정 △원스톱 고객의 소리(VOC) 협의회 운영 △불완전판매 예방 및 고객체감만족도 향상을 위한 소비자만족(CS) 평가방법 변경 △로비매니저 △고객감동이벤트 △민원점검의 날 △민원119 △출동 현장 속으로 등 고객감동서비스도 실시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통한 고객감동을 최고의 경영가치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