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보건소장, 효성병원 “명불허전”

2013-07-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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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을 찾은 중국 방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중국 길림성 장춘 보건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지난달 27일 효성병원을 방문했었다고 4일 효성이 전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에서도 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의 선두병원인 효성병원이 특성화된 진료분야에 대한 의료인프라 수준으로 글로벌화에 따른 기술력을 보유해 해당 분야의 의료관광객 유치가 용이한 점을 들어 대구내 주요 우수병원으로 평가받아 견학차 이뤄진 것이다.

조우 즈 옌 중국 길림성 장춘시 보건소장을 비롯해 15명은 대구 수성구의 우수병원 벤치마킹을 위해 본원을 방문하고, 환자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친환경적이고 명품적인 진료환경(가족분만실, 입원실, CT실 등)과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 첨단 의료장비 등을 견학했다. 내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과목별 잘 짜여진 협진시스템과 첨단CT, 컬러초음파기 등을 자체 보유해 자체 진단·검사를 하는 의료인프라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효성병원의 뛰어난 의술에 대해서는 이미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특히 부인과 질환의 치료와 수술로는 뛰어난 것으로 안다”며 “첨단 의료장비와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병원을 둘러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28일 이틀간 효성병원과 수성구보건소 등을 둘러보며 메디시티 수성구의 보건위생, 의료관광 사업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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