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팬미팅도 세계 최고, JYJ 근황은?

2013-07-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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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TV 팬미팅도 세계 최고, JYJ 근황은?


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팬 박람회에 참가해 스타가 만들고 꾸민 갤러리를 보며 대형 퍼즐판에 직접 스타의 사진을 끼워 넣을 수 있다면, 얼마나 즐거운 경험이 될까요. 지난 6월 말에 열린 'JYJ 멤버십 위크'에서는, 실제로 이런 재미난 일들이 벌어졌다고 하죠. 팬들과 하나가 된 그 현장입니다.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를 결합한 '2013 JYJ 멤버십 위크'. 올해로 2회째 열린 JYJ 멤버십 위크는 한국과 일본의 팬클럽 JYJ 멤버십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됐습니다. 무려 만 7천명의 팬들이 참가했죠. JYJ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분수대와 JYJ가 직접 만들고 꾸민 '아트 갤러리',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존'과 '트릭포토', 도쿄돔 무대를 팝업식으로 재현해놓은 팝업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JYJ 박유천 / 이번 2013 멤버십 위크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정말 팬 분들과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추억들을 안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업성을 배제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지향하는 JYJ의 팬 박람회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팬 박람회가 끝난 직후였던 지난 1일. JYJ 멤버 김준수가 정규 2집의 수록곡 '11시 그 적당함'의 재킷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습니다. 공개된 재킷 사진 속 김준수는 화려한 화관을 쓰고 슬픈 눈빛을 보이며 신비스런 분위기를 연출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이 때문일까요. 역시나 2일 공개된 '11시 그 적당함'의 동영상과 음원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선공개곡의 동영상은 국내 최초로 전곡을 라이브 음성으로 담았다고 합니다. 음원 또한 공개 직후, 다이나믹 듀오와 로이킴, 이승철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경쟁 속에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했죠. 이 기세를 몰아서, 다가오는 7월 15일에는 김준수의 정규 2집 앨범의 발매가 시작된다고 하니, 팬 분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아 또 한 번 파격 변신한 김준수의 사진. 강렬한 흑발과 신비한 눈빛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차 티켓 오픈 시 출연 회차가 없었던 김준수가 이번 2차 오픈의 출연을 알리면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기대감이 더욱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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