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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황샤오밍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최근 몇 년간 줄곧 영화에 전념했던 배우 황샤오밍(黄曉明)이 사극으로 화려하게 드라마로 복귀했다.
그가 당계례(唐季禮, 탕지리)가 제작감독을 맡은 69회분의 사극대작 드라마 ‘정충악비(精忠岳飛)’에 출연해 스턴트맨없이 직접 힘든 액션연기를 소화해냈다고 신화사가 4일 보도했다.
‘정충악비’는 청나라 시대 소설인 ‘설악전전(設岳全傳)’을 각색해 드라마화한 것으로 악비의 출생부터 성장과정을 그려내고 악비가 군대를 이끌고 남송 조정과 금나라 조정 간의 분쟁에 가담해 전설적인 업적을 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4일 러스(樂視) TV, 저장(浙江)위성TV, 안후이(安徽)위성TV 등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으로 황샤오밍 외에도 린신루(林心如), 우슈보(吴秀波), 류스스(劉詩詩) 등의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