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군부에 의해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병영 내에 억류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3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무슬림형제단 고위 관계자는 “무르시 대통령과 그의 안보 보좌관인 에삼 알 하다드 등 대통령단 전원이 공화국수비대 병영 내에 연금된 상태”라고 말했다.이집트 군은 무르시의 억류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