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집트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군부에 의해 강제 축출된 가운데 미국이 이집트 카이로 주재 대사관에 소개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국무부는 카이로 주재 미국 대사관에 소개령을 내렸다.미 국무부는 이집트 반정부 시위 시태가 악화되자 핵심 인력을 뺀 외교관 및 가족에 이집트를 떠나도록 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