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이 ‘자원이 없는 나라의 국가경영-창조경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카카오톡 이석우 대표가 ‘카카오톡 도전과 성장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벤처 1세대’인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이 ‘스마트시대의 새로운 도전’, 서강대 현대원 교수가 ‘창조경제와 국회의 역할’,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나리 센터장이 ‘청년창업지원현장’에 대해 각각 발표하는 등 정부·학계·산업계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위는 7∼8월에 현장 방문과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창조경제 정책을 집중적으로 발굴, 9월 정기국회까지 입법 과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일에는 수도권 내 창업보육센터와 벤처기업 등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