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가천대 간호대학 교수 및 15명의 학생은 ‘소래포구역 어르신건강지키미’ 봉사대를 구성·활동키로 했다.
소래포구역 이용 승객들 중 검진 및 건강 상담을 희망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대 활동은 매 월 1회 첫째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혈압 및 혈당 측정, 치매 선별 설문지 실시, 개별 건강 상담 등을 통해 노인들의 든든한 건강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 김혜순 간호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관리역은 승객들의 편의 및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하는 등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 발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