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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3일 오후 2시 경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사진제공=경북도]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주민평가단 등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는 한편, 자치단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및 심의민주의 우수모델 발굴 등 성숙한 민주주의 참다운 지방자치구현을 위한 것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공약에 대한 이행은 주민과의 엄중한 약속이며 지도자와 공직자의 덕목은 무엇 보다 약속이행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약속준수는 국가신뢰와 사회신용 향상에 가장 큰 역할이기 때문에 이번 우수사례경연대회를 통해 좋은 것은 서로 공유하여 참다운 시민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