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무라 '녹차 모링가 클렌징 오일'출시

<사진=슈에무라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슈에무라는 3일 신제품 '녹차 모링가 클렌징 오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인기상품인 '어린 녹차 클렌징 오일'에 강력한 세정 기능을 지닌 모링가 잎 추출물을 담았다.

모링가 성분은 강력한 정화 및 세정력으로 잘 알려진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다. 아프리카에서는 모링가 열매의 씨를 분쇄해 수질 정화 과정에 사용하는데 이번 오일은 수질 정화와 동일한 메커니즘을 이용해 유해물질과 불순물을 제거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녹차 추출물을 함유, 클렌징과 동시에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또 각자 다른 메이크업 노폐물에 흡착되는 3가지 분자구조의 오일 조합인 '미라클 그린 리무버' 시스템을 통해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나 파운데이션, 립스틱 등 메이크업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흡착한다.

김잔디 슈에무라 차장은 "사람의 피부는 외부 환경 속 유해물질에 끊임없이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은 물론, 활성 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 등에 취약하다"며 "이번 제품은 이런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부 본연의 투명함과 어린 생기를 살려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