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규 청양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1주년!

2013-07-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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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 대응 6차산업화 농업경쟁력 향상에 주력 -<br/>- 영농 서비스 현장강화로 농업인의 신뢰도 증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강상규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7월 2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 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한 시대를 연다’의 슬로건과 각오로 새로운 특화작목 개발과 틈새작목 도입, 농촌 생활환경개선사업 발굴, 농업인 전문교육 추진 등 위농일념으로 부자농촌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동안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한 이래 부자농촌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 직원의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1월에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비전과 전략 보고회와 부자농촌만들기 대군민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농촌지도사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바쁘게 현장을 누비고 다녔다.

특히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인들이 갖고 있는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창출과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각종 교육 시 마다 ‘부자농촌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 참석한 수강생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우해 작부체계 개선과 새로운 틈새작목을 발굴해 고사리와 오미자, 블루베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대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면서 년700여명의 상담과 87농가의 귀농을 유도했으며, FTA대응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 등 6차산업화와 소득작목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보급과 재배기술 실천 및 친환경재배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집합교육과 선진지역 현장벤치마킹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맞춤형 영농현장 서비스를 강화하여 오지마을 중심으로 매월 2회 이상 전 직원이 현장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영농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이 요청되면 즉시 출동하여 해결하기 위한 ‘영농119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특히 바쁜 영농철 농업인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소장실을 야간에 개방하여 영농사랑방 좌담회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고령자, 부녀자등 영농서비스 및 편의를 위해 ‘청양군 다목적 공정 육묘장’을 운영, 고추묘 105만본, 벼 2만상자, 배추묘 100만본 등을 육묘해 마을회관까지 배송하는 한편, 지도사업활성화 및 성과의 신속 확산, 학습단체, 품목별 연구회 육성,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농업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강소농 육성, 칠갑산 비빕밥개발, 청양고추 향토산업 육성 등 괄목할만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한편, 강상규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이켜 생각하면 지난 1년이 주마등처럼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렸다”며 “앞으로 청양군민과 청양농업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부자농촌만들기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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