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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한국철도시설공단 기획예산처 재무전략부장 |
철도공단의 여성간부 발탁은 지난 2004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
이번 공모에서 발탁된 최 부장은 철도건설 과정에서 발생된 공단 건설 부채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재무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했으며 이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이 평가돼 발탁됐다.
간부직 직위공모제는 김광재 이사장이 취임한 2011년 하반기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보직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업무추진 계획을 포함한 직무 수행계획서를 제출하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스마트한 철도건설과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직위공모제를 더욱 활성화해 참신하고 능력 있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