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라크에서 폭탄테러와 총격이 잇따라 5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바그다드 북부 샤아브에서는 상업지구에 주차된 2대의 차량에서 폭탄이 터졌다.이로 인해 경찰관 한 명 등 9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당했다. 바그다드 서부 카마리야의 시장에서도 차량 폭탄이 터졌다. 민간인 5명이 사망했고 16명이 다쳤다.이날 이라크에서는 폭탄테러와 총격이 잇따라 일어나 최소 56명이 사망하고 147명이 부상을 당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