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적의 크림' 힐링크림서 또 스테로이드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기적의 크림으로 불리는 '힐링크림'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됐다.2일 SBS에 따르면 "미국 마리오 바데스쿠사의 힐링크림에서 피부 염증치료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스테로이드는 피부염을 가라앉히는 약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화장품에 넣지 못하게 되어 있다.특히 작년 6월에 만들어진 제품에서만 스테로이드가 검출됐으며, 나머지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약처에서는 1만여개만 리콜한 상태다.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판매가 금지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