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에 행정력 올인

2013-07-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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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 취임 3년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 설명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곽상욱 오산시장은 2일 민선5기 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날 오산맑음터공원 에코리움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 ▲모범적인 보육도시 구현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쾌적한 Green City 조성 ▲풍요로운 문화공간 조성 ▲소통과 참여의 열린시정 구현 등 민선5기 3년의 성과와 정책방향, 그리고 공약 이행과 수상실적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곽 시장은 “무엇보다도 오산시가 도교육청과 혁신교육도시 MOU체결 후, 교육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他 자치단체의 혁신교육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며 " 지난해 국가경쟁력대상 교육도시 부분 특별대상을 수상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고 강조했다.

이어“특히 올해 4월 공정하고 객관적인 소비자 조사로 이뤄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은, 교육의 변방 오산이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곽 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1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시책을 마무리하고, 미진한 부문은 더욱 내실있게 다져가겠다”며 “△대한민국 대표교육도시 입지 구축 △시 랜드마크로서 오산역 환승센터 건립 △세교지구 복지인프라 완성 등의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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