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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자율방범대(대장 김성량) 대원 15명이 그 주인공. 이들은 폐지, 페트병 등 각종 쓰레기를 모아놓고 정리하지 않아 악취발생 및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는 통장의 제보에 따라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지난달 30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장 네 시간에 걸쳐 정화작업을 펼쳐 쓰레기 1톤 정도를 처리하고, 정화조 오물수거, 집안청소 등을 마쳤다.
남중동자율방범대 김성량 대장은 “온갖 쓰레기가 쌓여있는 집안정리가 쉽지는 않았지만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열심히 했다”며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치매노인 가구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청소를 도와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