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내년 '현대물류도시'로 거듭난다

2013-07-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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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오는 2014년 중국 칭다오(靑島)시가 ‘현대 물류네트워크’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관계자에 따르면 칭다오 당국이 내년부터 선진물류지원사업, 물류공공서비스플랫폼 조성, 신기술·표준화 업그레이드 및 물류집적지구 건설 등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선진물류지원사업은 콜드체인 및 창고, 의약품창고·분류. 도시배송, 복합운송, 공급라인관리 등 기능을 모두 갖춘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으로 업계의 관심이 특히 집중됐다.

이 외에 물류공공서비스 플랫폼을 조성해 화물운송정보, 공급 및 수요정보, 자원거래 등 전자물류, 전자상거래, 전자행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하고 스마트태그, 상품자동식별 등 기술확보 및 관련 기준 표준화 제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1000만㎡규모의 물류중심단지 건설 사업추진도 우선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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