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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사진:CJ E&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연애조작단 이종혁과 최수영이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여 화제다.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괴짜 천재 리더 서병훈(이종혁)과 로맨티스트 홍일점 공민영(최수영)이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호기심을 넘어 묘한 감정을 느끼면서 로맨스를 꽃피우고 있다.
삼각관계는 두 사람의 관계로 복잡하게 얽기보다 명쾌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티격태격했던 서병훈과 공민영이 되레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오해가 풀리면서 최고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것.
네티즌들 또한 두 사람의 케미(사람 사이의 감정·궁합)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 케미 비결에 대해 제작진은 "끊임없이 대사와 연기를 맞춰 보는 연습, 단기간에 친해졌다고 알려진 두 사람의 친밀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늘 붙어있으며 함께 대본을 맞추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 스틸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메이킹 영상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나눠먹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