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임직원 대상 담화문을 통해 “그룹은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그룹경영위원회를 설치해 회장님 부재에 따른 경영상의 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우리의 꿈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우리는 중단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다”며 “우리의 열정으로 흔들림 없이 헤쳐나가자”고 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자랑스러운 CJ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고, 일치단결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CJ는 이재현 회장 구속 이후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5인의 경영진으로 구성된 그룹경영위원회를 발족키로 했다.
한편 그룹경영위원회와 전 계열사 CEO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그룹 및 계열사 CEO 전체회의’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