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따르면 1일 호수돈여고를 시작으로 2일 충남기계공고와 중앙고, 대성고, 4일 동산고를 박용갑 중구청장 등 관계자가 직접 방문 하여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한다.
중구의 학력신장지원금은 1개교 당 2천만원씩 한해 총 2억원을 지원하며 학교 학력신장, 우수인재 육성, 그밖에 교육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쓰여진다.
호수돈여고 임록주 교장은 “중구청에서 학력신장지원기금을 지원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력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 및 학생을 위해 학교에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한 학력신장기금 지원 사업은 학교 및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학력신장 우수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구가 명품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