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통시장 구입 물품 무료 배송 서비스

2013-07-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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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의 명물인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안경애)이 구입 물품 무료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1일 전통시장 내 위치한 배송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무료배송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광명전통시장 무료 배송 서비스는 고객이 시장의 물품을 구입하면 해당 점포가 배송센터를 통해 무료배송서비스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이 곳을 중심으로 10km 이내, 즉 광명시내 및 개봉, 구로, 금천, 부천, 시흥, 안양지역까지 어디라도 무료로 배송이 가능하다.

특히 상점의 물품을 전화로 주문하면 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배송센터에서 집까지 무료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이용고객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다마스 차량 1대와 오토바이 2대를 각각 지원 했다.

마을기업 선정에 따라 1차년도에는 5,000만원, 계속사업 선정 시 3,000만원의 운영비와 자립경영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양 시장은 “그동안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상생을 위해서 시와 중소상인들이 함께 실질적인 방안들을 추진해왔는데 이번 무료배송서비스가 그 결실 중의 하나”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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