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람 베개 "울어도 흔적은 남기지 말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헤어진 사람 베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헤어진 사람을 위한 베개에는 베개 한 모퉁이에 뽑아 쓰는 휴지가 장착되어 있다. 침대에서 눈물 흘리며 잠드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해당 게시물은 '감기 걸린 사람 베개'로도 한 차례 이름을 떨친 바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도 좋지", "나는 울 일이 없을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