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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제네시스와 PYL 차종의 리스 및 렌트료를 할인해주고 차량 구매 1~2년 사이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현대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와 PYL 차종의 리스 및 렌트료를 할인해주고 차량 구매 1~2년 사이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개념 차종교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네시스 리스·렌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동급 이상의 차량으로 바꿔주는 제네시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PYL 리스·렌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타 차종으로 교환 가능한 PYL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두 가지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로 대변되는 PYL(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스타일) 고객의 특성에 맞춰 PYL 익스체인지 리스·렌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PYL 차종 구매 고객은 리스·렌트료 중 70만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리스·렌트 계약 후 1~2년 사이 88만원 납부 시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다양한 차량으로 변경할 수 있다. 벨로스터와 i30 고객은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 등으로, i40 고객은 그랜저, 싼타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단, 이번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리스·렌트 기간을 36~48개월로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차량 교환 시 주행거리는 8만km 미만, 차량 수리 및 원상 복구 비용은 총 50만원 미만인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8월 총 136명의 고객을 선정해 5박 6일 제네시스 품질체험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