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위, 전통시장 상인 대상 글로벌 에티켓 교육

2013-07-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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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수원 연무시장 상인들이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진행 한 상인대학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가 오는 4일부터 8월 말까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실시한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의 글로벌 매너 및 응대 요령 습득을 위해서다.

교육 대상 시장은 시장경영진흥원의 추천을 받아 교육 의지 및 효과가 높고, 국제 행사 개최지 인근 지역에 위치하며, 인근에 관광지가 있어 외국인 손님이 많이 찾는 시장 12곳으로 선정됐다.

방문위는 교육을 신청한 서울, 강원, 충남, 부산, 제주 지역의 시장을 대상으로 총 12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목적 1위가 쇼핑으로 꼽힐 만큼 한국은 쇼핑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그만큼 전통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총장은“그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이번 전통시장 상인 대상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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