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9년 흘렀지만…눈조차 감기지 않아

2013-07-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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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아줌마, 9년 흘렀지만…눈조차 감기지 않아

(사진=채널 A)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혜경 씨는 채널A '그 때 그 사람' 녹화에 참여해 근황을 알렸다. 

한 씨는 2004년 불법 성형수술로 인해 일반인보다 두 배 이상 큰 얼굴을 가지게 되었으며 여러차례의 얼굴 축소 시술을 받았다. 

그러나 9년이 흐른 지금 한 씨는 여전히 시술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으며 잠잘 때 눈조차 감기 힘들고 발음마저 부정확하다. 

이날 방송 녹화에서는 한 씨의 일본에서 생활하던 30대 시절 이야기와 24년 만에 만난 친구와의 만남 등이 공개됐다. 

'그 때 그 사람' 방송은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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