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CJ CGV가 한여름밤의 열기를 한층 후끈하게 달아올릴 'J-POP 축제'를 펼친다.
CJ CGV는 오는 6일과 7일 CGV왕십리와 CGV영등포에서 일본의 인기 3인조 걸그룹 ‘퍼퓸’과 록밴드 ‘뱀프스’의 공연 실황을 HD중계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어 7일 오후 7시 뱀프스가 제프 다이버 시티 도쿄에서 여는 ‘뱀프스 라이브 2013’ 공연을 실시간으로 상영한다. 뱀프스의 일본 투어 콘서트 중 첫 공연이다.
CJ CGV프로그램팀 강경호 팀장은 “지난 2012년 ‘하마자키 아유미’의 카운트다운 콘서트와 ‘슈퍼핸섬 LIVE 2012’ 생중계 상영 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또다른 J-POP 콘서트 중계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J-POP 뿐 아니라 극장에서 더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각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