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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군번줄 프러포즈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28일 결혼한 장윤정-도경완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내가 편지를 썼다. 그리고 방에 단 둘이 있을 때 무릎을 꿇고 장윤정의 목에 묵직한 것을 걸어줬다"고 전했다.
이에 장윤정은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이 아니라 본인 군번줄을 줬다"며 "도경완이 군번줄을 걸어주며 의미를 참 많이 부여하더라. 그렇게 우리는 전우가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