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묵화가 진신밍(金心明), 항저우에서 서화작품전

2013-06-30 17:27
  • 글자크기 설정
진싱밍 서화작품전 홍보 포스터.


아주경제 조성미 특파원= 중국 대표 수묵화가인 진신밍(金心明) 서화작품전이 오는 7일 중국 항저우(杭州) 탕윈(唐雲)예술관에서 개막된다고 중궈왕(中國網)이 28일 보도했다.

'시후와의 만남'을 테마로 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최신 작품 ‘시후 10경(西湖十景)’ 등이 공개되며 그의 작품을 통해 동(動)적인 움직임 속에서 고요함이 느껴지는 경지를 체험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반적으로 그의 작품 대부분은 산과 암석을 '정신'을 담는 매개체로 삼고 있으며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오랜 시간 그림을 감상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들을 음미해볼 수 있다.

그의 최신 작품들 역시 예전과 마찬가지로 옛 사람들의 정취와 아름다운 산수를 담고 있으며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상쾌한 바람이 불고 청아한 물소리가 들리는 착각마저 든다고 신문은 호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