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총 6억1천1백만원을 투입, 취약계층 202명에게 일자리와 생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폐현수막 자원재활용 녹색사업,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글교육, 갑천누리길 자연희망 가꾸기, 재해취약지역 배수로 정비사업 등 정부시책사업과 재해예방사업 등이다.
지난 5월 참여자를 모집 신청자 540명 중 소득과 재산, 연금 조회를 거쳐, 재산은 1억3천5백만원, 소득은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저소득층 202명을 하반기 사업 참여자로 선발했다.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참여자의 연령, 성별, 경력 등을 고려해 분야별로 사업장에 배치했다.
서구는 "사업 추진 중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 공단 교육강사를 초청해 특별안전교육과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하고, 사업장별로 지도감독 공무원을 지정해 안전 사고 예방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