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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들 준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동일은 "술을 못 끊는게 고민이다. 일주일에 5번 정도 술을 마신다"고 입을 뗐다.
이어 "폭탄주는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 술이다. 아들 준이는 5살 때부터 폭탄주를 말았다. 정확히 맥주 컵에 새겨져 있는 영어 끝자리에 맞춰 잘 섞어 준다. 준이에게는 H는 술 따르는 글자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