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7월 1일과 2일 정원박람회장 동천갯벌공연장에서 러시아 나호트카 시립 람빠극단 초청공연을 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안톤체홉의 세계적인 명작단편인‘장난꾸러기 큐피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곰과 청혼이란 내용에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밝고 유쾌한 작품으로 따찌아나 연출자 외 13명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순천시와 러시아 나호트카시의 상호 문화교류 추진으로 이뤄졌다.앞서 지난 1월 순천시립극단은 러시아 나호트카시를 방문, 람빠극단과 합동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