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코스모폴리스' 로버트 패틴슨 "이런 역할 놓치는 건 바보 같은 짓"

2013-06-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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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TV '코스모폴리스' 로버트 패틴슨 "이런 역할 놓치는 건 바보 같은 짓"



아주방송 박환일, 이주예=로버트 패틴슨과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코스모폴리스'가 27일 개봉했습니다.

개봉과 동시에 공개된 '로버트 패틴슨'의 인터뷰 영상에서, 그는 "이렇게 특이한 영화는 다시는 없을 것 같았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느낌을 받았는데, 한번 해보겠냐는 제안을 받고 놀랍고 기뻤다. 이런 역할을 놓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화 '코스모폴리스'는 천문학적인 돈을 주무르는 뉴욕 최연소 거물 투자가 에릭 패커가 세계 공황에 맞서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로, 성공 강박증에 시달리지만 아무데도 기댈 곳 없는 에릭 패커의 불안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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