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06/27/20130627000565_0.jpg)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7일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행복청(청장 이충재),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박인서) 등과 공동으로 ‘2013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의용소방대를 비롯, 해병전우회와 공주대 응급구조학과․도담초등학교, 충청대학교 등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인명구조 시범은 금강에서 요트를 즐기다 요트가 전복되어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보트와 제트스키가 긴급 출동, 구조하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이어 합강리 오토캠핑장에 갑자기 내린 폭우로 피서객이 고립돼 소방헬기로 구조하는 상황을 설정, 시범훈련을 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시범은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 이충재 행복청장, 박인서 LH본부장, 이창섭 소방본부장 등이 공주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같이 직접 시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